본문 바로가기

IDEA

지문인식 원리

더보기

// 내 이야기

하루에 10가지의 아이디어를 생각하려고 노력하다가

2월 8일에 생각난 아이디어 하나가 별도의 지문인식 모듈이다.

 

대략 2년 전 아이폰 7에서 갤럭시 S10 5g로 바꾸면서 

확실히 불편함을 느꼈던 것 중 하나가 갤럭시 폰의 지문인식이다.

현재 갤럭시 Note 20을 사용하면서도 여전히 불편함을 몸소 체험하고 있으며,

핸드폰 잠금해제할 때는 지문인식보다 PIN번호를 더 선호하는 편이다.

 

그래서 생각했던 아이디어가 별도의 지문인식 모듈 탑재이다.

하지만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기도 전에 단점들이 먼저 생각났다.

'C타입 케이블로 연결하여 데이터를 송수신하면 되겠다'라고 생각했지만

그나마 하나 남은 구멍 나라도 지문인식 모듈에 사용할 것 같진 않고,

케이스 같은 곳에 탑재한다면 좋겠지만, 별도의 배터리가 나간다고 생각하니 이 또한 구매할 생각이 없어진다.

 

그래서 스마트폰 지문인식 기술의 원리라도 찾아봤다.

 

// 출처 - 훨씬 깔끔하게 정리됐으니 밑에 볼 거 없이 링크 클릭하세요.

https://news.samsungdisplay.com/18221

 

지문인식 기술에는 3가지가 있는데, 정전식, 광학식 그리고 초음파식이다.

 

정전식은 지문의 융선과 골에서 센서에 전해지는 전기량의 차이를 감지하는 방식이다.

지문을 접촉하는 방식에 따라 스와이프 방식과 에어리어 방식으로 나뉜다는데 알고싶지않다.

 

광학식은 빛 반사를 통해 얻어진 이미지를 광학 스캐너를 통해 추출하는 방식이다.

한쪽에서 강한 빛을 쏘면 지문 형태가 그대로 반사되어 반대쪽의 광학 스캐너에서 이미지를 추출할 수 있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초음파식은 초음파를 발사하여 돌아오는 시간을 측정하는 방식이다.

센서에서 지문의 융선과 골까지의 시간을 측정하니 지문의 굴곡까지 알 수 있어서 보안성이 높다. (이미지로 판단하는 것보단 높겠지)

 

갤럭시에 탑재된 지문인식 센서가 초음파방식이라고 하는데 내 지문은 왜이리 못 찾을까

센서가 안 좋은건지 정확성 기준치가 높은건지 궁금하다.